교토 호텔 / 교토 피스 호스텔 산조 ( kyoto piece hostel sanjo)

#교토피스호스텔산조
#kyoto_piece_hostel_sanjo


이곳은 저희가 제일 기대하고 간 곳인데
그래서인지 제일 실망한 곳이에요ㅠㅠ
입구에서 여행 온 사람들을 위한 곳인데
계단식으로 된 입구를 보고 한번 흠칫 하구..

캐리어를 맡기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
캐리어에 이름을 달고
이곳에 6시 전후로 나눠서 보관을 할 수 있었어요!

큰 창이 있어서 기대했는데
아파트가 보여서 저희는 여기 있는 동안
계속 커튼을 내리고 지냈어요!
그리고 이건 정말 최대한 방을 크게
찍으려고 해서 나온 사진...
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아요
캐리어 두 개도 간신히 둘 정도.....

 

화장실 사진은 없지만
욕조는 당연히 없고
샤워공간은 따로 있습니다!
저는 저 물 나오는 거를 잘못 건드려서

일본 호텔은
일회용 용품을 잘 구비해놓지 않은 것 같아요
제가 첫날 묵은 wbf 호텔만
일회용 생활용품을 구비해뒀었습니다!

 

티비는 유튜브도 되지 않아서 키지도 않고
침대에 누워서 찍은 사진인데
얼마나 작은지 느껴지시나요 ㅠㅠ

아침에 비몽사몽 한 상태로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!
호텔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
조식이라도 뽕 뽑자! 했는데
뽕뽑을만큼의 메뉴들이 아니라서
간단히 먹고 배 채웠어요!
빵은 원래 맛있고 저는 밥이랑
국 종류들을 먹었는데
계란탕도 맛있고 다 먹을만했어요!


저희가 제일 기대하고 예약했던 숙소 중에서는
제일 비쌌던 곳인데
제일 방도 좁고 침대도 하나고 조식 있던 것 빼고는
다 마음에 안 들었던 곳이에요ㅠㅠ
어떤 후기에서 전부 투숙자들을 위해 되어있다고 해서
그거 보고 예약했는데 너무 실망해서
사진도 별로 없네요....ㅠㅠ